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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토요 경매시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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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잡아라.사고파는”주제로 구례장터서 진행

▲구례군지역경제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땡잡아라.사고파는’ 주제로 구례 토요 경매시장을 열었다(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 이기장 기자=전남 구례군지역경제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구례군 마산면 구례장터에서 ‘땡잡아라.사고파는’ 주제로 구례 토요 경매시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송식 구례군 의회 의장, 선상원 구례군 의원, 박정선 구례군 지역경제 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전승권 구례군 지역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사무장 및 군민과 협동조합원, 관광객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례군지역경제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구례군 마산면 구례장터에서 ‘땡잡아라.사고파는’ 주제로 구례 토요 경매시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이기장 기자)
박정선 구례군 지역경제 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수익금전액을 구례군에 기부한다”고 밝히고 “신선한 바람이 부는 더없이 좋은 계절에 지역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고파는 구례 토요경매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구례군 지역 활성화 위한 관광객 유치 및 새로운 시장개척과 함께 구례군 소상공인 연합회와 사회적 협동조합원들에게도 활기찬 경제활동을 할스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주말인데도 김순호 구례 군수님과 김송식 구례군의회의장님, 선상원 구례군의원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은 똘똘 뭉쳐서 구례군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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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깜(http://www.newsggam.com)

사회적경제에 대해 대통령이 답하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채택, 사회적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해왔다. 현재 사회적경제 기업 근로자 중 60% 이상이 취약계층일 정도로 사회적경제가 약자를 위한 일자리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은 "10여 년 전만 해도 사회적 기업이란 이름이 낯설었다. 사회적경제를 사회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이윤을 앞세우는 시장경제의 약점과 공백을 사회적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경제로 메워주는 게 사회적경제"라고 설명했다.